강동구는 지난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공공시설과 재건축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이해식 구청장은 성내유수지 체육시설 공사현장과 고덕4단지 재건축 현장을 둘러보며 공정관리와 안전위험 요인을 꼼꼼하게 살폈습니다. 한창 체육시설 기초공사가 진행 중인 성내유수지. 홍수 시 침수되지 않도록 공사하는 게 중요한 만큼, 철저한 공정을 당부하며 작업진행 사항을 확인하고 공사현장을 둘러봤습니다. 고덕 4단지 재건축 현장에 대한 점검도 이어졌습니다.현장 작업자들과 안전 위해요소는 없는지 확인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재난 위험시설 E등급을 받은 상일동 주택가 담장. E등급은 붕괴위험이 있는 건축물을 말하는데요, 담장과 옹벽을 둘러보며 담당자들과 향후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로 강동구는 매월 현장점검을 하고 있는데요, 지난 3월에는 해빙기 대형건축공사장 안전을 살폈으며, 오는 5월에는 어린이 놀이시설과 행사장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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