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달 5월을 맞이한 다채로운 행사가 강동구에 마련됐습니다.
13일 열리는 ‘가족놀이 한마당’은 강동어린이회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28개의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진행되며, 강동구청 앞 디자인거리 야외무대에서는 마술 등의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같은 날 일자산에서는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와 동아리 발표회 등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마련한 ‘다(多)행복 페스티벌‘도 함께 개최됩니다.
특히 이날은 지난 3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인증받은 아동친화도시 인증서 전달식이 이날 축제를 더욱 의미 있게 할 예정입니다.
반려인 1,000만 시대, 또 다른 가족인 반려동물과 숲길을 걷고 문제 행동도 교정 받을 수 있는 ‘강동 반려동물 사랑축제’가 20일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열립니다.
5월의 마지막 주인 26일과 27일 허브천문공원에서는 매년 9월에 열리던 ‘별의 별 축제’가 개최됩니다. 허브체험과 별자리 관측 등으로 꾸며진 축제를 통해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싱그러운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