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도시 텃밭이 올 봄 개장식을 앞두고 있습니다.
강동구는 2010년 둔촌 텃밭을 시작으로 총 8곳의 도시 텃밭 2,267구좌를 주민들에게 분양하고 있습니다.
개장식에서는 이랑 만들기와 모종 심는 요령 등 현장 영농교육을 진행해, 처음 도시 텃밭을 운영하는 사람도 어려움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평소 도시농업에 관심이 많았다면 다가오는 봄과 함께 도시농업 강좌를 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도시에서 양봉을 배울 수 있는 도시양봉학교와 사라져가는 토종씨앗의 보전을 위한 생태순환 토종학교가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또한 옥상텃밭 신청자를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하니, 이번 기회에 도심 속 푸른 낭만에 조금 더 가까워져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