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가 지난 24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일자리대상은 전국 24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단체장의 임기 중 일자리 목표와 그 추진 실적에 대해 시상하는 것으로, 구는 지난해 성장전략사업단을 조직하고 청년 조례를 제정하는 등 일자리창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습니다.
나아가 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청춘마켓, 청년 야시장, 엔젤 공방 등의 특색 있는 사업과 강동 취업박람회 등을 추진한 공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강동구는 지난 26일 ‘제12회 2017 대한민국 환경대상’ 공공부문에서 도시농업으로 7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대한민국 환경대상의 7년 연속 수상은 도시농업에 대한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 덕분이라며, 수상의 영예를 돌렸습니다.
2010년부터 친환경 도시농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강동구는 2020년까지 1가구 1텃밭 보급을 목표로 다양한 도시농업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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