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둘째 주 강동뉴스입니다. 광나루 한강공원과 서울암사동유적을 잇는 ‘암사초록길’이 4월 4일 개통했습니다.
암사초록길 개통으로 앞으로 주민들은 자전거나 도보로 광나루 한강공원 산책로까지 보다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데요, 특히 단순한 연결로가 아닌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하며
휴식도 취할 수 있는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동구는 4월 6일, 암사역사공원 무대 앞 광장에서 ‘오징어개임’을 주제로한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 댕플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댕플 행사는 다양한 게임 이벤트와 더불어 행동교정상담,
수의사와 함께하는 건강 및 사료 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반려견과 보호자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강동구가 4월 17일 개점하는 강동아이파크더리버의 차질 없는 오픈을 위해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강동구청장,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아이파크더리버 개점을 대비해
대책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점검을 진행했는데요, 강동구는 앞으로도 교통, 안전 등 분야에서
빈틈없는 준비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안녕하세요! 강동구청 현장 리포터 장경아입니다. 오늘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강동구 관내 곳곳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무 심기 행사가 진행되는 현장에 나와 있는데요,
이 행사는 많은 주민들에게 나무심기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총 5곳의 장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총 3,200여 주의 나무와 초화류를 식재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암사동 신암중학교 옆 가로숲에서 매화나무, 장미조팝나무, 병아리꽃나무 등 다양한 수목과 기념수를
심는다고 합니다. 상일1동 강동숲속도서관 인근 수풀공원에서는 예쁜 장미를 심고 계시는데요,
빨갛게 물든 장미꽃들과 꽃을 심는 아이들을 보니 마음까지 정화되는 기분이네요.
강일동 고덕천 인근에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이죠, 바로 무궁화 500주를 식재하였고
고덕2동 찬솔공원에는 매화나무, 수국, 알리움, 꽃잔디 등 1,000주를 심었습니다.
최근 큰 산불로 인해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낳았었죠. 나무 한 그루의 소중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실제 잘 자란 나무 한 그루는 하루에 성인 4명이 숨쉴 수 있는 산소를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단순한 식물을 넘어 우리 삶과 지구에 필수적인 존재인 나무!
우리 모두 산불 예방과 더불어 나무 심기 함께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