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에는 각 동 주민센터에 건강100세 상담센터라는 곳이 있습니다.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쉽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대사증후군 상담과 맞춤형 건강관리,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지난 24일, 건강100세 실천위원들이 건강콘서트를 열어 주민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내2동 운동동아리 회원들이 건강100세 상담센터를 통해 되찾은 건강한 삶을 뮤지컬로 표현했습니다. 각 동 실천위원들이 담근 건강김치를 시식해 보고, 저염김치 담그는 레시피를 공유하며 건강한 밥상차리기에 대한 이야기도 나눕니다. 2008년에 설치된 건강100세 상담센터는 현재 18개 각동에서 대사증후군 검사, 운동동아리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참여를 원하는 주민 누구나 가까운 주민센터로 방문해 이용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