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호환을 위해 익스플로어 10 이상을 권장합니다.

오늘 하루동안 보지 않기
  • 유튜브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팟빵
검색창 열기
 

건강도시 강동 지나온 10년, 다가올 10년을 모색하다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시 : 2018-04-13 | 조회 : 5919 | 추천 : 6
지난 9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건강도시 강동’의 지나온 10년을 바라보고, 다가올 10년의 비전을 모색해보는 ‘건강도시 강동 선포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쉽고 재미있는 강동건강 체조를 시작으로, 건강도시 관련 동영상 시청과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그리고 건강도시가 추구하는 가치와 목표를 담은 ‘건강도시 키워드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성균관대학교 이명순 교수의 ‘미래에 대한 제언’을 통해 강동구가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습니다.

2014년부터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의장도시를 맡고 있는 강동구는 2008년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 가입을 시작으로 ‘건강도시 강동‘을 선포하고 보건과 환경 등 ‘모든 정책에 건강’을 적용한 여러 사업들을 추진해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한림대와 중앙일보가 발표한 264개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건강 수준 평가’ 결과, 강동구는 2008년 147위에서 2016년 14위로 무려 133위나 상승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또한 세계보건기구와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에서 ‘청소년 자살예방’ 등 9개 부문의 ‘건강도시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그 노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나아갈 10년도 구청과 구민이 힘을 합쳐 강동구를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