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지난해 천호 3동 주민센터와 가스검침원이 협약을 맺어 위기가정을 찾아낸 적이 있었는데요 이렇게 조금만 관심을 갖고 살펴보면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곳을 발굴할 수 있습니다. 지난 13일에는 고시원 관리자들도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내기 위해 뜻을 모았는데요, 명일1동 주민센터와 고시원 12개소가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잦은 주소 이전으로 복지 관리와 지원이 어려운 고시원 거주자들을 돕기 위해 민관이 힘을 합친겁니다. 고시원 관리자가 고시원에 살고 있는 위기가정을 찾아내 주민센터에 알려주면 주민센터에서는 복지상담과 지원을 해주게 됩니다. 1월 말에는 부동산 중개업소와도 업무협약을 맺을 계획인데요, 민관이 힘을 합쳐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려는 강동구의 노력은 계속될 예정입니다. 설명뉴스출처 :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7181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