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생명이 움트는 봄을 맞이해 3월 31일과 4월 7일 10시부터 강일텃밭을 비롯한 도시텃밭 6개소가 일제히 개장합니다.
올해 강동구에서 운영하는 도시텃밭은 총 7,600여 구좌로, 합성농약과 화학비료, 그리고 비닐멀칭을 쓰지 않는 3무(無) 농법을 통해 친환경 도시텃밭을 가꿔갈 예정입니다.
개장식에서는 이랑만들기와 모종 심는 요령 등 텃밭을 가꿀 때 알아야할 영농교육이 진행되며, 상추와 쑥갓 등의 토종씨앗 나눔 행사도 진행됩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강일텃밭 내 정원적 요소를 가미한 정원형텃밭 10구좌를 추가 조성해, 총 20구좌를 2년간 운영할 예정입니다.
파릇파릇 자라날 새싹처럼, 텃밭을 가꾸며 가족과 이웃의 사랑도 더욱 커져가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