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 준비하느라 한창 바쁘실텐데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설 성수품 28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형마트 33만8천원, 전통시장 24만원으로 전통시장이 9만8천원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동구 11개 전통시장에서 2월6일까지 설맞이 품목을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행사도 실시하니까요,착한 가격과 후한 인심이 있는 전통시장에서 이번 설 준비해보시면 어떨까요. 오는 3일부터 이틀간 강동구청 광장에서 자매결연지 직거래 장터가 열립니다. 청양군을 비롯한 14개 자치단체가 질 좋은 특산물과 제수용품 170여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합니다. 장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