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급한 볼일이 생겼을 때 아이 맡길 곳이 없다면 참 난감하시죠. 강동구에는 이런 고민을 해결해 주는 곳이 있는데요, 시간단위로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시간제 보육실입니다. 6개월에서 36개월 미만 아이기 있는 가정이라면 이용이 가능하고요,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에서 인증서를 이용해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됩니다. 당일이용을 원할 경우 전화로도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양육수당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이용료를 지원받을 수도 있고 거주지에 상관없이 가까운 곳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육실은 장난감과 책이 구비돼 있어 아이들도 좋아하고 아이를 맡기는 부모들의 만족도도 높습니다. 시간제 보육실은 강동구민회관과 강동어린이회관에서 운영 중인데요, 강동구는 앞으로 시간제 보육실을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