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강동어린이회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한 ‘가족놀이 한마당’이 강동구청 앞 디자인거리와 강동어린이회관에서 개최됐습니다.
강동구는 다양한 놀이체험을 통해 아동의 놀 권리를 증진시키고
오감을 발달시키기 위한 실내놀이마당 4개와 바깥 놀이마당 21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특히 바깥 놀이마당은 우산과 바람개비 등을 직접 꾸며보는 표현마당,
상상하는 그 무엇을 모래로 만들어보는 상상마당,
재난 안전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체험마당,
가족의 가훈을 직접 써보는 창의 마당 등으로 마련돼
아이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균형 있는 프로그램을 경험하도록 구성됐습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함께 온 보호자도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야외 공연도 마련돼,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더없는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