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역 전통시장이 쾌적하고 쇼핑하기 좋은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7개월간 전통시장 개선사업을 통해 새단장을 한건데요, 어닝을 설치하고 간판과 조명도 바꿔 더욱 깨끗해 졌습니다. 점포마다 간판을 통일해 상호명이 한눈에 잘 들어오게 만들었습니다. 지난 16일에는 상인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닝 정비 준공식이 진행됐습니다. 강동구는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주차공간 문제해결을 위해 주차환경도 적극적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인데요, 가격도 착하고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이 환경개선으로 경쟁력을 갖춰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