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호환을 위해 익스플로어 10 이상을 권장합니다.

오늘 하루동안 보지 않기
  • 유튜브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팟빵
검색창 열기
 

허리디스크의 원인과 증상 치료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시 : 2016-02-29 | 조회 : 485 | 추천 : 1
허리디스크의 원인과 증상 치료에 대해 힘내라병원의 김문찬 원장과 함께 알아봅니다. ◆ 허리디스크의 정의 척추뼈 사이를 연결하는 추간판은 힘을 분산시키는 쿠션 역할을 하는데,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주위에 작은 균열이나 파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때 큰 충격이 가해지면 과다한 압박을 견디지 못해 추간판 탈출증, 즉 허리디스크가 나타나는 것이죠. 그런데 척추의 퇴행성 변화가 10대 후반부터 시작되는 것을 아시나요? 게다가 장시간 앉아서 모니터를 보거나, 하이힐을 자주 신고, 잘못된 자세로 스마트폰을 하는 생활습관이 젊은 세대들도 허리디스크의 위험을 피할 수 없게 만듭니다. ◆ 허리디스크의 증상 허리디스크는 앉아있을 때 하지 방사통이 발생하거나, 둔부 또는 다리 쪽으로 방사통이 지속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기침 또는 구부리는 자세에서 요통 및 하지 방사통이 발생하거나,장기간에 걸친 간헐적인 요통이 지속된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본인이 허리디스크라고 의심된다면 집에서 자가진단을 해볼 수 있습니다. 첫째, 누워서 다리를 들어올릴 때 둔부 또는 하지 쪽으로 방사통이 유발된다. 둘째, 발끝 또는 발뒤꿈치로 걸을 때 힘이 떨어진다. 셋째, 서있는 자세에서 골반이 삐뚤어져 보이거나 몸이 기울어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넷째, 하지나 발등, 발가락에서 감각이상이나 감각저하가 느껴진다. 위에 해당되는 사항이 있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 허리디스크의 수술적 치료 허리디스크의 치료는 크게 수술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로 나뉘는데요, 수술치료에서 미세 현미경을 통한 디스크 제거술이 가장 표준화된 수술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피부 절개를 최소화하여 디스크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치료법으로 출혈이나 흉터가 거의 생기지 않고 수술 후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허리 부분마취를 하기 때문에 부담감이 없고 당일 보행이 가능합니다. ◆ 허리디스크의 비수술적 치료 통상적으로 진행하는 신경학적 증상이나 마미 증후군이 없는 허리디스크라면 대부분 비수술치료로 호전됩니다. 비수술 치료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신경차단술, 신경성형술, 수핵 성형술, 꼬리뼈 내시경, 경피적 내시경 시술이 있습니다. 이 중 신경차단술은 신경 주위에 약물을 주입하여 신경의 염증 및 부종을 가라앉히는 시술로 당뇨, 혈압 등의 전신질환이 있는 고령의 환자에게도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짧은 시술시간으로 일상생활 복귀가 빠르고, 수술 없이 안전한 치료가 가능합니다. 허리디스크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치료보다 예방입니다. 바른 자세와 꾸준한 운동으로 허리근력을 튼튼히 유지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쿠키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이거나 브라우저 설정에서 쿠키를 사용하지 않음으로 설정되어 있는 경우 사이트의 일부 기능(로그인 등)을 이용할 수 없으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